최은원 2009. 12. 16. 03:58

오늘의 말씀 : 이사야 12:2-3

오늘의 일과 생각 :

 아침 일찍 신남교회 홍목사님 부친상 조문을 다녀왔다. 홍덕희목사님, 은퇴하신지 얼마 안되었는데.. 그분 딸도 우리 캠프에 봉사하기도 했는데... 조문가보니 그 딸의 이름이 없다. 뭔가 집안에 사정이 있나보다.

 민수와 정영이와 함께 캠프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는 이 새 세대에게 사역을 위한 기회를 주어야 할 것 같다. 이번엔 못왔지만, 20대 중후반 사역자들에게 기회를 주어 함께 사역을 만들어가도록 할 생각이다.

 재은이와도 얘기할 기회가 있었다. 어린이 사역에 대한 내 의견을 밝혔다. 아주나에 어린이 사역은 앞으로 결코 덤으로 하는 사역정도로 여겨져서는 안되고, 더욱 지속적인 어린이 사역자 발굴 및 훈련을 해 나가야 하기에, 재은이와 이야기를 나눈 것이다. 1-2월 중에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