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하박국 2:3-4
오늘의 생각과 삶 :
오늘 오랜만에 목찬에서 말씀을 전했다. 참 많은 시간 동안 기도하며 씨름해 왔다.
말하기보다 듣고자 결정하고 한달 이상을 목찬에서 설교를 하지 않고 들으며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주셨던 마음과 말씀들을 전했다.
우리 사역자 저마다 삶의 고통으로 인해 마음과 몸이 많이 힘겨웠나보다. 스캇 펙의 말과 같이
누구도 삶의 고통이 없는 사람은 없다. 주님을 믿는다 하고, 주를 위해 사역한다고 하지만, 정작 그 비전을 위해 삶을 유지해 나간다는 것은 마치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만큼 힘겨운 자기와의 싸움이다.
아무튼 주님께서 우리에게 회복을 위한 은혜를 주셨다.
그들이 드린 기도와 흘린 눈물을 내가 잊지 못하는데.. 주님께서 잊으실리는 없다.
우리 사역자들 모두 힘내서 끝까지 인생을 완주하고, 비전을 이뤄내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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