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13 당회있는 주일 오늘의 말씀 : 골1:24-25 / 행2:42-47 오늘의 일과 생각 오늘 당회가 있었다. 한해 결산을 당회 때 되서야 보고를 받았다. 일천백만원 정도의 결산이 나왔다. 예전의 절반이다. 참 어려운 한해였다. 누굴 탓할 수도 없다. 교인들의 삶이 그만큼 어려웠던 것이다. 나도 그랬으니까... 오늘 세이비어교회 영상을.. 주님과 함께 한 하루 2009.12.15
091210 오늘의 말씀 : 빌1:3-11 오늘의 생각 오늘 분주했다. 캠프를 위한 장소를 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 논문을 쓰는게 내겐 가장 중요하지만, 미처 펼쳐보지도 못한다. 그러던 중에 잠시 책을 읽었는데, 그 중에 이런 글이 있었다. 어떤 여회사원이 자신은 항상 일을 미루는 습관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정신.. 주님과 함께 한 하루 2009.12.15
09.12.09 선교집회 넷째날 수요일인 오늘도 지방평신도선교집회가 있어서 남양교회에 갔다. 지방행사에 처음으로 교인들을 태우고 간 것 같다. 수요일이라 모두가 가진 못했지만, 카니발이 꽉찼다. 이번 집회를 통해 새삼 느낀 것은 이 지역의 교인들이 상당히 가난한 교인들이 많다는 것이다. 뽀글파마에 염색해서 까맣지만 .. 주님과 함께 한 하루 2009.12.15
09.12.08 유목사님의 집회 사경회가 시작되었다. 나도 나름 많이 신경쓰고 도와주었다. 오전에 잠시 시간을 내어서 오범석 목사님과 함께 산책을 했다. 남양성모성지... 오목사님은 처음으로 와봤다고 한다. 난 나만 안가본 줄 알고 일부러 집사람과 부연이와 방문했던 적 있었는데.. 오목사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그 역시 .. 주님과 함께 한 하루 2009.12.11
09.12.06 주일 오늘의 말씀 : 빌1:3-11 오늘 생각한 것 : 오늘 낮예배 때에... 내 설교에 모처럼 유머가 있었다. 교인들이 잘 웃었다. 웃기기 위한 유머만이 아닌 말씀의 진행 가운데 적절했던 것 같다 ^^ 이런 말을 내가 쓰고 있다 ㅋㅋ 우린 주님께 대한 신뢰와 인내가 부족하다.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다리지 못.. 주님과 함께 한 하루 2009.12.11
09.12.05 아버지 생신 오늘의 말씀 : 잠언 6 : 20-21 오늘 생각한 것 : 아버지 생신이다. 81세. 아직도 일하신다. 아버지는 꿈이 많으셨던 분인거 같다. 하지만 그 꿈을 말씀하신 적 없다. 아버지는 나와 달리 낯선 사람들과 잘 어울리신다. 젊을 때 가족 책임진다고 목회를 포기하지 않으셨더라면... 아마 아버지 마음 속에 후회.. 주님과 함께 한 하루 2009.12.11
09.12.04 유목사님댁에서.. 오늘 오랜만에 유목사님댁에 놀러가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내가 목회자들의 부정적인 면들을 비평하고 조심하다보니 정작 나 자신은 무엇을 하지도 못하는 것 아닌가하는 최근의 고민도 말씀드리면서 마음의 위로도 얻을 수 있었다. 좋은 조언을 많이 들었다. 참 좋은 영적 멘토를 주신 하나님께 .. 주님과 함께 한 하루 2009.12.09
09.12.03 오랜만의 목찬 설교 오늘의 말씀 : 하박국 2:3-4 오늘의 생각과 삶 : 오늘 오랜만에 목찬에서 말씀을 전했다. 참 많은 시간 동안 기도하며 씨름해 왔다. 말하기보다 듣고자 결정하고 한달 이상을 목찬에서 설교를 하지 않고 들으며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주셨던 마음과 말씀들을 전했다. 우리 사역자 저마다 삶의 고통으로 .. 주님과 함께 한 하루 2009.12.09
2009.11.30. 영성수련모임 오늘 오랜만에 같이 수련하는 동생들과 함께 상주에서 모였다. 그동안 각자 어떻게 수련해 왔는지 돌아보는 과정에서 우리 각자가 영성수련하는데 장애원인이 무엇인지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성령님께서 허락해 주셨다. 정말 오랜만에 20년동안 함께한 이들과 마음을 터놓고 나누고, 기도해 줄 수 있는.. 주님과 함께 한 하루 2009.12.03
2009.11.29. 주님의 날 오늘의 말씀 : 마가복음 7장 24~30절 오늘의 생각 : 정신과 의사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할 길"이란 책에서 사람은 죽을 때까지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결론부터 말한다. 그는 인생이란 원래부터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면서, 하지만 이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인생은 고통스러운 것만은 아니라.. 주님과 함께 한 하루 2009.11.30